220507 학습 전반에 대한 회고 및 AWS Practitioner 자격증 취득후기

AWS Practitioner

이번 포스팅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한 학습 전반에 대한 회고 및 어제 응시한 AWS Practitioner 시험에 대해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약 한달 반 동안의 학습 회고

이 한달 반이라는 시간동안 앞으로의 방향설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을 뵙게 되고, 직간접적으로 조언을 들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방향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중에 이 분들은 따로 뵙고 감사인사를 드릴 것이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한 반년 흘러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난간 시간을 계산해보니, 대략 한달하고도 보름정도 지났다니 그래도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 한달 반동안에 있었던 일 중에 가장 큰 성과는 앞으로 나아갈 데이터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도메인을 정하게 된 것과 앞으로 어떤 것을 공부하면서 준비해야되는지, 그리고 기간을 어느정도 두고 준비할지에 대한 목표설정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제 목표로 설정한 부분과 이미 진행한 공부내용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남은 3개월의 기간동안 열심히 달려 볼 계획이다.

[앞으로 3개월동안 할 공부 리스트]

  • 블로그 관리 꾸준히 하기
  • 파이썬 / Scala 활용능력 키우기
  • 코딩테스트 준비(프로그래머스/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면서 파이썬 활용능력을 키우면서 문제해결능력도 키우자)
  • 포트폴리오 준비 틈틈이하기 (대단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괜찮다. 과정을 기술하고 그 일련의 과정에서 내가 어떤 것을 배웠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보여줄 수 있으면 된다.)
    • Kafka를 활용한 간단한 프로젝트 구성하기 (완료 - 차후에 살붙이기식으로 프로젝트에 내용추가해가면서 확장해갈 예정)
  • 데이터 파이프라인 학습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응용 & 실습 (+AWS)
  • Hadoop Ecosystem 지식 및 관련기술(Spark, MapReduce)에 대한 활용능력 키우기
  • SQL로 데이터 분석 꾸준히 하기
  • Docker/Kubernetes 학습하기
  • AWS SAA-C02 자격증 시험 준비하기 (6월 말 예정)
  • AWS Practitioner 자격증 시험 준비하기 (취득 완료)

앞으로 할 공부 리스트를 작성해보니 많아보이지만, 각 항목들이 서로 연관되어있는 것들이 많아서 한 가지 항목을 하면서도 부수적으로 다른 항목들도 같이 공부되는 것들이 많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부분도 많이 있기도 하고, 나중에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지원을 했을 때 나를 좀 더 빛내줄 수 있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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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6 개인학습 회고 - 인출연습의 필요성

Rubber duck & POMODORO Time Management

이제 데이터 엔지니어와 관련된 학습을 한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한 달하고도 하루 전쯤인 3월 25일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입사를 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되는지, 조건에 대해서 조사를하고 리스트업을 해서 공부방향을 잡았었다. 물론 지금도 지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때는 뭔가 배경지식도 없었고, 뭔가 추상적이고 범접하기 어려운 분야라고만 생각을 해서, 우선 필요한 배경지식을 최대한 쌓아보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 같다.
그렇다고해서 단순히 수동적으로 학습을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능동적으로 관련 문제들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풀어보고, 손코딩도 해보고 블로깅을 해보면서 공부했던 내용도 정리를 해보고, 정리했던 내용을 다시 보면서 복습도 했다.
그런데 지금 한 달이 된 이 시점에서 학습하는 방법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어느정도 학습을 하면서 데이터 엔지니어 분야와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을 조금 쌓았기 때문에 이제는 수동적인 학습의 비율을 줄이고, 좀 더 능동적으로 내가 여지까지 학습했던 내용에 대해 다시 꺼내보는 연습을 하면서 앞으로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능동적인 학습에는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한 준비도 포함이 되어있다)

가끔은 수동적으로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강의 콘텐츠만을 보고 반복하면서 학습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안다고 착각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막상 배운 내용을 설명해보려고 하거나 몇 일 뒤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 써보려고 하면 아는 것은 써도 안다고 생각했던 중요한 내용은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익숙함과 배움을 착각하지 않기 위해 이제부터는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적게 배치하고 앞으로 두 달동안은 능동적인 학습방법의 비율을 높여서 학습을 진행하려고 한다. 그래야 나중에 면접에 가서도 좀 더 자신있게 내가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 대답을 하고 정리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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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Mini project 회고 및 정리 - 타이타닉 생존자 예측 데이터 분석

타이타닉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습 16일차에 Kaggle에 있는 타이타닉 생존자예측 dataset을 분석하고, 분석한 dataset을 시각화하는 연습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번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얻었던 나 자신에 대한 피드백은 우선 첫 번째 dataset에 대한 사전 분석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DataFrame과 시각화 작업에 대해 연습이 부족하여 작업함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이 피드백을 통해 알게된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근차근 채워가도록 해야겠다.

타이타닉 생존자 예측 dataset

주어진 dataset은 총 12개의 칼럼과 891개의 행으로 구성되어있다. 즉, 한 사람당 총 12 종류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정 승객의 새존 여부를 알아보려면 survived 항목의 값을 살펴보면 된다. (1:생존)
주어진 test.csv 파일의 구조는 train.csv 파일과 거의 동일하지만, survived 항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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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pandas as pd
import numpy as np # 데이터 분석을 위한 NumPy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 데이터 시각화 라이브러리
import seaborn as sns # 데이터 시각화 라이브러리

train_df = pd.read_csv('train.csv')

print(train_df)
타이타닉

타이타닉 dataset 분석

데이터셋을 시각화하고 결론을 도출해내기 전에는 우선적으로 주어진 dataset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번 미니 프로젝트에서 간과했던 부분이었는데, dataset이 주어졌다면, 우선적으로 주어진 dataset의 columns 구성(df.columns.values),데이터 자료 구성 정보(df.info())를 확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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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학습 16일차 자기반성

메타인지

2022년 4월 2일, 퇴사한지는 어느덧 42일차가 되었고, 새롭게 학습을 시작한지는 16일차가 되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건강관리의 일관으로 시작한 식단조절 및 운동을 한지는 27일차가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의 내적으로 좀 의미있는 반성의 시간을 갖으며,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반성이 없는 계획과 발전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지난 나의 과거를 다시 되새기고 현재 내가 걱정하는 것을 구체화시켜서 현재의 나를 좀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

최근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내가 의욕이 많이 없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이전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면 적용시켜보기 위해 따로 만들어보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또 추가적으로 공부를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처음 배우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복습과 시뮬레이션해보는 과정을 따로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 문제부터 생각에 접근해봐야겠다. 우선 의욕이 없는 이유는 내가 아직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과 아직도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주변 경력있으신 분께 조언을 얻으면서 좋은 말씀을 들어도 결국은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 몫이며 어쩌면 그것이 전부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사람마다 각기 무언가를 배우거나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듯이,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나 자신이 스스로 찾아보고 부딪히고 체득하면서 나만의 루트를 만들어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메타인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시뮬레이션이라고 한다.
무언가 새로 배웠다면, 내가 진짜 이해를 하고, 스스로 응용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시뮬레이션)을 거쳐서 메타인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듣고 바로 적용해보면, 마치 내가 다 이해한 것 마냥 착각을 하고 그 다음 그다음 세션으로 넘어가고, 결국 나중에는 이게 누적이 되서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학습을 해야되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
이제부터는 무언가를 학습했다면, 그것을 새롭게 적용시켜보는 과정을 거쳐서 완전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기 성취를 느낄 수 있는 목표 설정

이번에 퇴사를 하고, 새로운 도메인에 대한 학습을 시작하였다. 혼자서 스스로 학습해야되는 부분이 많고, 그 기간도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계속 동기부여를 얻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이나 짧게는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해서 계속 자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목표설정을 하고 나 스스로에 대해 피드백을 해야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1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부터 다시 제대로 교정하고 다잡아야겠다.
지금 이 습관이 나중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서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를 함에 있어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

210524 기록과 지속적인 학습의 관계

Google Search Console

요즘 공부하면서 느끼지만, 개발에 쓰이는 기술들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바뀌는 것 같다. 기존에 사용했던 기술의 단점이 보완되서 더 나은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해야 되는 양도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 같다.
물론 그 근간이 되는 기본 지식을 탄탄하게 쌓는다면, 그 변화의 물살을 타고 서핑하는 기분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작업한 것들을 종합해서 정리하기 위한 목적의 웹 페이지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여지까지 만들었던 깃허브 레포지토리와 블로그의 글들을 전체적으로 보았는데, 그때 느낀점들을 위주로 글을 남겨보려고 한다.

지식의 생명주기와 기록

개발관련 공부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공부해야 되는 양과 범위가 방대하다는 것이다. 저번주에 학습했던 내용이 몇 일이 지나면 새롭게 느껴지고, 몇 달 전에 학습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더욱 더 새롭게 느껴진다. 그래서 공부했던 내용은 주기적으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이번에 블로그와 깃허브 저장소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내가 어떤 것들을 학습하고 기록했는지 살펴보았다. 다행히 깃허브 저장소의 README에 꼼꼼하게 작업한 내용들과 목적, 그리고 내가 포스팅한 블로그 글의 링크도 첨부해두어서 마치 이전 학습을 진행했을때로 잠시 돌아가서 금방 학습했던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이런 기록들을 남기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또 다시 그 때와 비슷한 시간을 투자해서 다시 학습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정말 내가 작성한 블로그 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잘 정리된 블로그 글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잘 작성되어있는 글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작성했던 글만큼 잘 읽히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직접 글을 작성해보면 덤으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연습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만의 언어로 정제를 해서 글을 쓰는 작업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뭔가 나만의 노트에 필기를 하게 되면 나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막 적게 되는데, public한 블로그와 같은 곳에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여러 번 글을 다듬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성한 글을 여러번 읽고 복습하게 되는 좋은 부수효과도 얻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동기부여는 Google Search Console이었던 것 같다.
내 블로그의 검색엔진을 최적화(SEO)하고, 네이버와 구글의 Search console에 블로그를 등록해서 내 블로그가 어떤 검색어로 노출이 많이 되고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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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Be you, only better -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에 대한 자기반성

자기반성

지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반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의 내적으로 좀 의미있는 반성의 시간을 갖으며,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반성이 없는 계획과 발전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난 나의 과거를 다시 되새기고 현재 내가 걱정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을 구체화시켜서 현재의 나를 좀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우선 현재의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에서 필요로하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며 자기개발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두려움은 제대로 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이다. 나에게 있어 제대로 된 개발자란,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고, 견고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며, 내가 하는 일과 어플레케이션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나는 2018년 10월부터 2020년 4월 17일까지 짧다면 짧은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을 했었다. 그때 당시 내가 개발자로서 일을 하면서 느꼈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영향을 준 경험에 대해서 적어보며 직접 이 두려움에 직면해서 극복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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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Memoirs 블로그 운영 93일차(만 3개월 2일차) 회고록

93일 243개 포스팅

2021년 4월 24일 12시 32분 오늘은 지난 1월 2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개발을 하며 블로그를 운영한 93일 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며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여지까지 243개의 글을 포스팅했다.
내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자기개발을 하며 블로그를 운영할지에 대해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console.log(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위한 나침반 === 개인 블로그);// true

우선 블로그 관리를 9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면서 느꼈던 좋은 점은 나의 블로그가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나의 버팀목이자 공부 방향을 위한 나침반이었다는 점이다. 내가 개발자로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꾸준한 자기개발이었다.

주변에서는 현재 개발자로 취업준비하는 것에 대해 취업준비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걱정한다. 물론 나 역시 취업 준비기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아예 걱정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걱정되었던 것은 바로 내가 다시 개발자로 일을 하게 되었을때 퇴근한 뒤에 혹은 휴일에 나 스스로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며 자기성장을 할 수 있을까?였다.

이전에 회사에서 짧게나마 개발자로 근무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개발자가 성장을 하려면 일 외적으로 꾸준하게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야된다는 점이다.
일을 하다보면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가 힘들어서” “늦게 퇴근해서” “체력이 안되서” 등 여러가지 변명들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자기개발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 때문에 혹여 지금 어느 회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나 스스로 이런 자기개발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어쩌면 이 개발 일을 업으로 삼으며 오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전에도 물론 자기개발을 했지만 1월 22일부터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기개발을 하고 공부한 내용중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나 스스로 다시 보면서 반복학습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생각보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남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어려웠는데 지금은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글을 정제하다보니, 이전보다는 남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을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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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6 HTML/CSS 회고록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자

이전에 2월달에 React 관련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도중에 HTML 시맨틱 태그 구조에 대해 의문이 생겼었다. 화면에는 제대로 랜더링 되어 예상했던 화면이 출력은 되었지만, 과연 이렇게 HTML 시맨틱 태그를 작성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하는 의문은 쉽게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우연치 않게 현재 수강하고 있는 수업의 커리큘럼 상 뒷쪽에 배치되었던 HTML/CSS 수업이 앞쪽으로 당겨지면서 Python 수업 다음으로 HTML/CSS 수업을 듣게 되었다.
정말 절묘한 타이밍에 수업을 듣게 되어 내가 기존에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하면서 들었던 의문 중에 거의 대부분이 해소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더 정돈된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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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Memoirs 블로그 운영 30일차 회고록

30일 112개 포스팅

2021년 2월 21일 07시 58분 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한 30일 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며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까지 108개의 포스팅 글과 4개의 미완성 포스팅이 있다.

우선 내가 왜 이 블로그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에서부터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첫 번째,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 그리고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이 세 가지를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높이고자 이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이전에도 블로그를 다른 플랫폼으로 한 2번정도 운영해본적이 있었고, 그때는 뭔가 리소스도 부족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블로그 내용의 일관성 및 관리의 부족으로 접었었다. 아마 그때는 뭔가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나의 내면의 발전에 있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에 목적을 두었었기 때문에 힘들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는 단순 블로그 글 포스팅에 목적을 두지 않고 나의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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